‘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전여친 논란 알고 있었나? “처음 알았던 것도 아냐”

입력 2019-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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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인연을 맺은 김진아가 공개했다가 삭제한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

26일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전 여자친구의 소장에 따르면 김정훈은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으며 집을 얻어 주겠다고 했지만 보증금 1000만 원 중 900만 원을 내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 연애 감정을 키워왔던 김진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자, 김진아는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숨어야 할 이유는 없다. 저는 괜찮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특히 김진아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라고 적어 김정훈의 전 연인 논란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왔다. 결국 김진아는 해당 내용을 게시글에서 삭제 수정했다가 결국엔 게시글 자체를 삭제했다.

한편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 피소 관련해 여전히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지만 김정훈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인지 이후 입장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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