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올해 中시장 신에너지 정책에 대응"

입력 2019-01-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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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닝 쇼크를 기록한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 신에너지 차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는 458만9199대로 2017년과 비교해 1.8% 증가했다. 매출은 97조2516억 원으로 0.9%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2조4222억 원에 머물러 전년 대비 47.1% 감소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컨콜을 통해 "현재 중국 시장에 2개 차종인 신에너지 차종을 올해 중으로 5개 차종으로 확대하겠다"며 "신에너지차 관련 중국 정부규제를 준수하며 중장기 판매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공장 수출 물량도 단기적으로 확대해 가동률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친환경 기술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일본 브랜드와의 경쟁 구도를 통해 중국 브랜드와의 차별화 전략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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