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장에 박재식 전 증권금융사장 선출

입력 2019-01-21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박 전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투표에서 남 전 사장은 44표를 획득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사의 3분의 2 이상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에 2차 투표를 실시해 박 전 사장이 과반 이상을 득표(45표)해 당선됐다. 기호 1번으로 나선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는 28표를 얻었다. 이날 투표에는 총 79개 회원사 가운데 76개사가 참여했다.

중앙회 측은 "박 신임 회장은 폭 넓은 금융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당국과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업계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기재부 국고국 국장과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지냈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4,000
    • -1.62%
    • 이더리움
    • 3,330,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4.48%
    • 리플
    • 807
    • -1.82%
    • 솔라나
    • 195,700
    • -3.74%
    • 에이다
    • 480
    • -4%
    • 이오스
    • 646
    • -6.2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6.11%
    • 체인링크
    • 14,980
    • -5.67%
    • 샌드박스
    • 338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