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끝난 뒤 수험생 병원 이송…시험 포기

입력 2018-11-15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광주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던 수험생이 갑작스러운 복통 증세를 호소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수능 제26지구 모 시험장 고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광주 서구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8·여)양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양이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이 끝난 뒤 2교시 수학 시험이 다 됐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고사관리본부는 A 양의 행방을 확인했다. 감독관은 A 양을 화장실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 시켰다.

고사관리본부는 감독관을 병원에 파견해 수능 시험을 진행하려 했지만 A 양은 '시험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8,000
    • -0.44%
    • 이더리움
    • 4,215,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3.46%
    • 리플
    • 604
    • -2.74%
    • 솔라나
    • 194,100
    • -2.22%
    • 에이다
    • 504
    • -1.37%
    • 이오스
    • 711
    • -0.28%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36%
    • 체인링크
    • 17,830
    • -0.78%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