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를 11월 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서민금융 유관기관, 9개 시중은행, 서민금융기관 등 24개 기관이 개별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새희망홀씨․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 서민 우대 예․적금상품, 신용등급(신용등급 조회 등) 상담, 신복위 채무조정 및 법원 개인회생․파산제도 등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상담 △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및 자영업자 경영상담(창업ㆍ업종 전환 등) △임대주택 입주 제도, 주거복지 등 임대주택 상담 △ 재무설계․금융사기 피해예방․채무조정 지원제도 등 금융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희망특강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씨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서민금융을 통해 삶의 희망 되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 참가기관 상담 내용(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