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업 관련 상각액 330억 하반기에도 반영"-이베스트투자

입력 2018-08-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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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생며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보다 소폭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6% 증가한 1조560억 원을 기록했지만, 컨센서스(1조1100억 원)과 당사 추정치(1조1900억 원)는 소폭 하홰했다"면서 "금융당국 지급권고 관련 보험금 300억 원, 실손보험 정액보험금 등 지급 보험금이 많았을 뿐 아니라. 사업 관련 신계약비 이연한도 초과로 일시상 상각액 330억 원이 발생한 점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상각액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보장성APE는 1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라면서 "일반종신보험이 크게 올라왔고, 건강상해보험도 보장성 내 비중 30%대가 유지돼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신계약 마진은 46.9%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뉴머니일드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다는 것"이라며 "당 분기 뉴머니일드는 3.6%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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