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휴온스, 호주에 에스테틱 의료기기 수출

입력 2018-01-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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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C社와 '더마샤인밸런스' 호주 독점공급 계약

휴온스는 최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호주 브랜드뉴코스메틱스(BNC, Brand New Cosmetics)와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의 호주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 '더마샤인밸런스'
▲휴온스 '더마샤인밸런스'
‘더마샤인 밸런스’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다. 2014년 국내 출시된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BNC는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에서 뛰어난 기업과 브랜드만을 엄선해 호주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리딩 기업으로, 호주 전 지역에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는 BNC의 광범위한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더마샤인 밸런스’를 호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포부다.

휴온스는 오는 2월부터 즉시 수출이 가능하도록 ‘호주연방의료제품청 TGA)’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TGA는 호주의 전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TGA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이 호주 현지에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 ‘더마샤인’의 중국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2세대인 ‘더마샤인 밸런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CE 마크를 획득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더마샤인 밸런스’의 중국 CFDA 허가도 취득할 예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호주 BNC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력 에스테틱 기업들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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