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금잔디 "앨범 300만장 팔려, 10월에 행사만 98개"

입력 2017-11-29 07:09 수정 2017-11-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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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잔디 인스타그램)
(출처=금잔디 인스타그램)

'불타는 청춘' 금잔디가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금잔디는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 김광규의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앨범을)300만 장 팔았다. 앨범 그렇게 최근에 팔린 적이 없다"라며 "저 10월부터 하루도 못 쉬었다. 오늘 딱 하루가 비어서 오게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금잔디는 "현재 행사 성수기다. 10월에 행사만 98개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9년생인 금잔디는 3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과시했고, 이에 '불청' 남자 출연진은 "너무 예쁘다"라며 호감을 나타냈다.

네티즌은 "트로트 가수 금잔디 너무 예쁘더라", "행사 어마어마하게 한다", "장윤정 잇는 행사의 여왕 될 듯", "홍진영과 미모로 투톱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으로 데뷔한 금잔디는 '트로트계 이효리'라 불리며,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금잔디는 과거 방송을 통해 "집안의 빚을 18년 동안 갚았다. 다 합쳐서 10억이었다"라며 "처음에 빚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빚을 갚느라 친구들과 술 한 잔 제대로 못 마시고 수입이 생기는 대로 갚았다. 저를 위한 추억이 일만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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