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석달간 전국 아파트 13만8954가구 입주…전년보다 57%↑

입력 2017-10-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8만8000가구) 대비 57.3% 증가한 13만8954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만4751가구(전년동기대비 75% 증가), 지방 6만4203가구(40.7%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1월 인천송도(3750가구), 용인역북(2519가구) 등 1만6048가구, 12월 인천서창2(1908가구), 평택동삭2(1849가구) 등 3만3787가구, 내년 1월에는 다산진건(2801가구), 화성동탄2(3012가구) 등 2만491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서는 11월 부산사하(946가구), 충주기업도시(2378가구) 등 2만325가구, 12월에는 울산호계(1187가구), 내포신도시(1709가구) 등 2만4292가구, 내년 1월 대구혁신(822가구), 천안레이크타운(1730가구) 등 1만958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만684가구, 60~85㎡ 8만8831가구, 85㎡초과 943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6026가구, 공공 3만2928가구로 각각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86,000
    • +4.36%
    • 이더리움
    • 4,428,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16.48%
    • 리플
    • 839
    • +9.39%
    • 솔라나
    • 293,600
    • +6.11%
    • 에이다
    • 853
    • +39.38%
    • 이오스
    • 823
    • +25.46%
    • 트론
    • 229
    • +2.23%
    • 스텔라루멘
    • 153
    • +8.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6.31%
    • 체인링크
    • 20,160
    • +6.95%
    • 샌드박스
    • 411
    • +1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