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속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날보다 1.12%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705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하이트진로가 3분기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부문은 신제품 필라이트의 성수기 판매량이 당초 기대치를 웃돌고, 수년 째 영업적자였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브랜드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면서 “소주 부문에선 ‘참이슬’ 브랜드의 전국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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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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