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신곡 ‘여름비’ 뮤비에서 홀로 비 맞은 이유…“첫 촬영이라”

입력 2017-09-13 22:11 수정 2017-09-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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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출처=네이버V앱)
▲여자친구(출처=네이버V앱)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가 신곡 ‘여름비’ 뮤직비디오에서 혼자 비를 맞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13일 여자친구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신곡 ‘여름비’ 발매를 기념하는 ‘GFRIEND COMEBACK LIVE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은하는 “‘여름비’ 뮤직비디오에서 저 혼자만 비를 맞았는데 그게 이유가 있다”라며 “제가 첫 촬영이었는데 비를 맞으며 찍으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하는 “물기를 말리고 찍고 다시 말리고 찍고 해야 해서 오래 걸렸다”라며 “그래서 다음 촬영부터는 안 하게 됐다. 결국 저만 비를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멤버 예린은 “은하 다음이 제 촬영이었다. 비를 맞는 줄 알았는데 안 맞아도 된다고 해서 신나게 우산을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비’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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