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용?’ 한국당 정치대학원, 150명 정원에 331명 지원

입력 2017-08-21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은 21일 내년 지방선거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 정치대학원의 지원자가 33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원이 150명을 감안할 때 2:1의 경쟁률을 조금 넘어섰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날 비공개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보다 높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며 “20대 28명, 30대 60명, 40대 67명, 그래서 20-40대가 156명으로 약 절반 가까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겨냥한 전체 정치대학원에 젊은 층이 많이 호응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당의 젊은층 지지가 아직 건재하고 최근 여러 가지 혁신을 통해서 당이 살아나고 있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정원이 150명이지만 이것을 200명으로 늘릴 것인지 여부를 실무진들이 공간적 사정이나 강사진 여건을 감안해서 추후에 증원여부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0,000
    • -0.65%
    • 이더리움
    • 4,20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3.76%
    • 리플
    • 603
    • -3.05%
    • 솔라나
    • 194,500
    • -2.21%
    • 에이다
    • 504
    • -1.18%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55%
    • 체인링크
    • 17,830
    • -0.61%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