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입력 2017-07-1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oT·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최첨단 특화기술 적용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를 내달 분양한다.

개포지구 내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남서쪽으로는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다.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달터공원도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공원은 달터공원과 연계된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리지(생태육교) 공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에코브리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12월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인근에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학군이 위치한다.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 조성하는 세 번째 단지로 래미안 IoT,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이 적용된다.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가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선다. 앞서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정당 계약 8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일원 현대아파트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루체하임’ 역시 평균 4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5일 만에 분양을 마무리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86,000
    • -0.18%
    • 이더리움
    • 3,187,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0.4%
    • 리플
    • 771
    • -5.63%
    • 솔라나
    • 187,100
    • -2.55%
    • 에이다
    • 457
    • -2.56%
    • 이오스
    • 620
    • -3.28%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1.32%
    • 체인링크
    • 14,170
    • -3.87%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