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강동호·이대휘 '꽃길' 앞두고 잇따른 루머로 '몸살'…"원한 있는 사람 있나"

입력 2017-06-23 16:39 수정 2017-06-23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동호(왼쪽)와 이대휘.(출처=강동호 인스타그램, Mnet)
▲강동호(왼쪽)와 이대휘.(출처=강동호 인스타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강동호와 이대휘가 각각 뉴이스트와 워너원 합류를 앞두고 루머가 유포돼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동호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한 네티즌 글이 확산됐다.

해당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년 전 제주도의 한 학원 차량 내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변호사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현재 온라인상으로 퍼지고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 무근"이라며 "허위 사실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강동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허위 사실 최초 유포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또 다른 연습생이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데뷔팀인 '워너원'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대휘는 허위 사실 유포로 상처를 입었다.

23일 한 언론 매체는 온라인상에 퍼진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두고 이대휘라고 보도했다. 사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손이 묶인 채 나체로 누워 있었다.

이대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유포된 알몸 사진의 주인공은 이대휘가 아니다. 확인 결과 이대휘와 닮은 중국 남성"이라고 못 박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후 마침내 무대에 서게 될 연습생들을 응원하던 팬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전했다. 팬들은 "데뷔 꿈 이루려는 애들 가지고 왜 그러냐", "'프듀2'에 원한 있는 사람 있나", "연습생들 이미지 실추시키지 마라", "아직 미성년자인데 가혹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동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카리스마와 팀을 이끄는 장악력을 바탕으로 '섹시산적' '대디섹시'등 수많은 애칭을 낳으며 사랑받았다. 그는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 '워너원' 합류는 안타깝게 불발됐다.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초기부터 작곡·작사·편곡 실력에 미성의 보컬로 팬심을 사로잡아 첫 무대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했다.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10만 2005표를 획득해 3위에 올라,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4,000
    • -1.14%
    • 이더리움
    • 4,23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3.97%
    • 리플
    • 609
    • -2.56%
    • 솔라나
    • 195,400
    • -3.51%
    • 에이다
    • 507
    • -1.36%
    • 이오스
    • 717
    • -0.69%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2.39%
    • 체인링크
    • 17,870
    • -1.38%
    • 샌드박스
    • 42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