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익…"2분기 견조한 실적 이어갈 것"

입력 2017-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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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창사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8000억 을 돌파했다.

▲롯데케미발 1분기 실적 (자료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발 1분기 실적 (자료제공=롯데케미칼)

27일 롯데케미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 9960억 원, 영업이익 8152억 원, 당기순이익 6403억 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1%, 85.2%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원료가격 안정화와 우호적 수급 상황 등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여수, 울산, 대산에 위치한 국내 사업장과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 등의 안정적인 운영 등이 최대 영업이익을 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케미칼이 매출액 2조 6582억 원, 영업이익 6975억 원을 기록했으며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4958억 원, 영업이익 692억 원, 롯데첨단소재은 매출액 7052억 원, 영업이익 706억 원을 나타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전망에 대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면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 정기보수 완료로 인한 공장 가동율 증가 등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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