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ㆍ 정소민 커플 탄생… 함박웃음으로 화답

입력 2016-12-24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마음의소리' 정소민이 이광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마음의소리'에서는 애봉이(정소민)가 조석(이광수)의 고백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애봉이는 조석이 고백하는 날만 기다렸다. 하지만 그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자 고백 카페에 함께 갔다. 하지만 조석은 고백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

이어 애봉이는 조석과 포장마차로 향했고 '술 마시면 고백하겠지'라는 마음에 연거푸 술을 마시게 했다. 하지만 조석은 술에 취해 "너 좋아한다. 우리 형이. 너 못생겼거든"이라고 말했다.

사실 조석의 마음은 이날 서프라이즈 고백을 계획했지만 번번이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실패한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애봉이는 다음날 외국 출장길에 올랐다.

조석은 공항에서 애봉이를 보낸 뒤 갑자기 무언가 깨달은 듯 황급히 발길을 돌렸다. 그는 애봉이 이름을 애타게 외쳤고 "애봉아! 택시에 지갑 놓고 내렸나 봐. 집에 갈 차비가 없어! 4000원만..."이라고 크게 말했다.

하지만 헤드셋을 쓰고 있던 애봉이는 그 말을 "사귀자"로 오해했고, 미소를 지으며 "그래 사귀자"라고 답했다. 갑작스러운 애봉이의 "사귀자"는 말에 조석은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5,000
    • -0.57%
    • 이더리움
    • 4,211,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3.76%
    • 리플
    • 604
    • -2.89%
    • 솔라나
    • 194,600
    • -2.26%
    • 에이다
    • 505
    • -0.98%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55%
    • 체인링크
    • 17,810
    • -0.78%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