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포인트(0.01%) 상승한 1만9123.3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85포인트(0.27%) 내린 2198.81을, 나스닥지수는 56.24포인트(1.05%) 떨어진 5323.68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로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랠리에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한 가운데 채권시장 약세로 금리 인상 영향을 받는 전력과 통신, 필수소비재 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 혼조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