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 솔루션으로 통합

입력 2016-10-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송인숙 상무가 지난 22일 여수 엠블 호텔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여성 진료에 대한 삼성의 초음파 진단 통합 솔루션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송인숙 상무가 지난 22일 여수 엠블 호텔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여성 진료에 대한 삼성의 초음파 진단 통합 솔루션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기기들을 여성 생애 주기 전반에 필요한 건강 진단을 책임지는 통합 초음파 진단 솔루션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난임, 자궁 근종, 유방암 등 여성 질환과 노산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건강에 대한 조기 예방과 진단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임신 계획 △태아 발달 측정 △태아 기형 검사 △태아 영상 진단 △출산 △유방ㆍ여성암 진단 등 여성 생애 주기에 필요한 초음파 진단 기능들을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로 통합한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육각형의 수정체처럼 6가지 영역에서 투명하고 명확한 진단을 지속 반복함으로써,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임신 계획 단계에서 자궁 난관 조영술과 다낭성 난포 측정을 돕는 솔루션들을 지원하는 한편, 태아의 뇌와 심장을 검사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삼성은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투자효용 가치를 제공해 상호 윈-윈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이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의 전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음달 중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음파 진단기기 HS70A에서도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 일부 기능을 지원하고, 기존 출시 제품과 신제품에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과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전동수 사장은 "최근 산부인과 검진에서 초음파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오랜 비결을 담은 초음파 진단 기능들을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로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여성 건강에 더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7,000
    • -0.96%
    • 이더리움
    • 4,23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3.48%
    • 리플
    • 612
    • -2.24%
    • 솔라나
    • 196,200
    • -2.82%
    • 에이다
    • 509
    • -0.97%
    • 이오스
    • 722
    • -0.41%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2.01%
    • 체인링크
    • 17,960
    • -1.1%
    • 샌드박스
    • 420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