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장호일 등장…"고교동창 김도균, 실존 인물일까 의심했다"

입력 2016-10-05 0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기타리스트 장호일이 새친구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장호일이 같은 고등학교 동창인 김도균의 범상치 않은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호일은 이날 야외 캠프장에서 김도균과 김광규를 두고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김도균 씨랑 같은 학교 다녔다"라며 "왕년에 나름 일렉기타를 친다고 우쭐대면서 기타를 들고 다니니까 나랑 친한 애들이 '너 기타의 신 아냐'고 말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호일은 "그게 바로 김도균 씨 인데, 저는 몰랐는데 이미 신의 존재가 됐더라. 그런데 계속 김도균 씨가 그 당시에 자꾸 다른 지역에도 출몰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우리는 대구 출신인데 어느때는 강원도에 나타나기도 하고. 또 어느때는 인천에서도 나타났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김도균이 실존 인물일까'라고 의심했다"라고 말했다.

장호일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됐는데 LP판에 김도균 씨 얼굴이 있는걸 봤다. 역시 신의 존재 다운 모습이었다"고 김도균의 과거 리즈 시절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31,000
    • -0.92%
    • 이더리움
    • 4,227,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4.03%
    • 리플
    • 611
    • -2.4%
    • 솔라나
    • 195,400
    • -2.83%
    • 에이다
    • 507
    • -1.74%
    • 이오스
    • 720
    • -0.14%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1.92%
    • 체인링크
    • 17,930
    • -1.1%
    • 샌드박스
    • 4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