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 이준기에 작별 선고…이준기 “절대 안 놔줄 것”

입력 2016-10-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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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이지은의 작별 선고를 거절했다.

3일 밤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왕소(이준기 분)가 해수(이지은 분)의 작별 선고에 박력있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해수는 최지원(김성균 분)의 말에 왕소에 대한 마음을 접고 왕소에게 “이제 그만 날 잊으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에 왕소는 “나와 엮이면 불행해질 것”이라면서도 해수를 품에 안으며 “절대 놔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차피 이 얼굴로 악당 밖에는 할 수 없으니”라며 해수의 마음을 헤집었다.

한편, 이날 왕소는 해수와 입을 맞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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