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양화대교' 들으며 눈물 "父 86세-母 83세, 건강하셨으면"

입력 2016-09-17 16:29 수정 2016-09-1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영애가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17일 전파를 탄 SBS '부르스타'에서 김건모 지도 아래 노래 부르기에 나섰다.

이에 이영애는 평소 즐겨듣는 노래 몇 곡을 뽑아왔고,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듣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특히 '아프지 말자'라는 가사에서 눈물을 내비쳤고, 이에 MC들은 "부모님 연세가 많지 않으시냐"고 물었다. 이영애는 "오빠 둘에 내가 막내딸이다. 아버지가 86세, 어머니가 83세다. 어머니는 한 쪽 귀가 들리시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재 부모님과 모시고 살고 있는 이영애는 양평 전원주택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직접 일군 텃밭을 공개하며 "난 시골 아낙네다"라고 말하는 등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승권, 승빈, 남매를 공개하며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목소리를 높일 때가 많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4,000
    • -1.07%
    • 이더리움
    • 4,21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4.27%
    • 리플
    • 609
    • -2.4%
    • 솔라나
    • 194,900
    • -3.18%
    • 에이다
    • 506
    • -1.36%
    • 이오스
    • 717
    • -0.8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2.3%
    • 체인링크
    • 17,870
    • -1.33%
    • 샌드박스
    • 417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