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주홍철,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1타차 짜릿한 역전승...통산 2승

입력 2016-09-0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홍철.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주홍철.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주홍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주홍철은 4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8타를 줄인 공동 2위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과 한민규(32·삼성금거래소)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주홍철은 2014년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뒤 2년 3개월만에 동일 대회에서 2승을 올렸다.

주홍철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플레이를 펼쳤다.

이형준은 이날 폭풍타를 휘두르며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냈다.

‘베테랑’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은 전날까지 선두를 유지하며‘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으나 이날 1타를 잃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전날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무명 김인호(23·핑)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에 올랐디. 프로데뷔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민규. 사진=KPGA
▲한민규. 사진=KPGA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1,000
    • -1.3%
    • 이더리움
    • 4,230,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3.86%
    • 리플
    • 612
    • -2.7%
    • 솔라나
    • 195,900
    • -3.83%
    • 에이다
    • 509
    • -1.74%
    • 이오스
    • 725
    • -0.55%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2.19%
    • 체인링크
    • 17,960
    • -1.37%
    • 샌드박스
    • 42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