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박하선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 주연… “첫 호흡 맞춘다”

입력 2016-06-17 00:00 수정 2016-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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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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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34)과 박하선(29)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6일 tvN 에 따르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혼술남녀’에 하석진, 박하선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공감 코믹 드라마로 하석진과 박하선은 각각 실력과 얼굴은 최고지만 안하무인인 스타 강사와 노량진에 갓 입성한 신입 강사 역을 맡아 청춘의 치열한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다.

‘혼술’은 혼자 술을 마신다는 의미로, 각기 다른 이유로 ‘혼술’을 하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과 젊은이들의 일상을 통해 그들의 애환과 시대상을 현실감 있게 담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혼술남녀’의 연출을 맡은 최규식 tvN PD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밝고 즐거운 드라마가 될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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