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개원연설] “3당 대표와 회동 정례화”

입력 2016-06-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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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 하겠다”면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20대 국회가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정의 한 축을 든든히 받쳐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게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하고, 정쟁을 거둘 수 있는 정치문화의 변화가 절실하다”면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이 20대 국회에 바라는 것은 ‘화합’과 ‘협치’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20대 국회는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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