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이나, 아이유와 통화…식당서 밥 먹다 '애타는 마음' 열창 "지인 찬스 성공할까?"

입력 2016-03-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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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작사가 김이나가 아이유와 통화에 나섰다.

27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리텔'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모락모락 김이나'를 주제로 방송에 나섰다.

이날 '마리텔'에서 김이나는 "'마리텔' 정말 어렵다. 나도 멘붕이 오는데 지인 찬스를 써야겠다"라며 "유명한 지인과 전화통화를 시도해 보겠다"라며 전화연결을 했다.

김이나가 전화연결에 나선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이유였다.

전화를 받은 아이유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왔다"며 김이나의 전화를 반겼다.

이에 김이나는 아이유에게 "지금 '마리텔'을 하고 있는데 지인에게 전화를 하면 사람들이 좋아해 줄 것 같아 전화했다"며 "'애타는 마음' 좀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아이유는 "제가 그 노래를 몇번 안해봐서 가사를 잘 못외운다"라면서도 이내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여기 식당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다들 나만 쳐다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서 김이나는 네티즌과 함께 노래 만들기에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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