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女주인공 물망…김지원 측 "본인 의사 존중"(공식입장)

입력 2016-03-04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
(출처=뉴시스 )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김지원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내부 조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김지원 본인 의사를 존중하고 있다. 우선 현재 출연중인 '태양의 후예'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아직 확정은 아니기 때문에 언론 보도는 조심스럽게 생각하지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차기작은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지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이다. 극중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언론 매체 문화일보는 '구르미 그린 달빛'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지원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것이 맞다"며 "최종 결정만 남겨 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활약을 나타내며 이어 '아름다운 그대에게'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스크린에서는 '로맨틱 헤븐'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2' '탈출'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2,000
    • -0.48%
    • 이더리움
    • 4,218,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3.52%
    • 리플
    • 604
    • -2.74%
    • 솔라나
    • 194,700
    • -2.01%
    • 에이다
    • 505
    • -1.17%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55%
    • 체인링크
    • 17,830
    • -0.78%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