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10만명 육박...최고액 월 186만5420원

입력 2016-02-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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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말 기준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수급자는 모두 375만2581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221만8185명, 여자 153만4396명이었다. 급여종류별로는 노령연금 308만9151명, 유족연금 59만3200명, 장애연금 7만230명 등이었다.

월 연금급여액을 보면, 100만원 이상 9만3656명, 80만~100만원 12만9592명, 60만~80만원 23만2320명, 50만~60만원 19만4813명, 40만~50만원 31만2506명, 30만~40만원 59만3580명, 20만~30만원 104만3208명, 10만~20만원 111만9550명, 10만원 미만 3만3356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2만7797명, 75~79세 37만5359명, 70~74세 81만5860명, 65~69세 109만3213명, 60~64세 101만8436명, 50~59세 24만2653명, 40~49세 5만6542명, 30~39세 1만1190명, 20~29세 1011명, 20세 미만 1만520명 등이었다.

수급기간별로는 20년 이상 받은 수급자가 4만7805명이었고, 15~20년 39만5646명, 10~15년 93만2605명, 5~10년 119만4343명, 1~5년 90만1348명, 1년 미만 28만834명 등이었다.

최고액 수령자는 월 186만5420원을 받았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는 월평균 88만3220원을, 10~19년 가입한 수급자는 월평균 40만4530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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