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홍혜걸, 의학 전문기자 1호?…"첫사랑 복수심 때문에 기자됐다"

입력 2016-01-26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1대 100')
(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대한민국 의학 전문기자 1호로 알려진 홍혜걸이 기자가 된 이유를 첫사랑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홍혜걸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혜걸은 의사가 아닌 기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사랑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홍혜걸은 "대학 다닐 때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의사와 판검사를 동시에 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학 사전 가져다 놓고 시험공부를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보니 일제강점기에 변호사와 의사를 동시에 했던 사람이 이미 두세명 있었다"면서 "다른거 해보자 하던 차에 의학기자 뽑는다기에 지원을 했다"고 첫사랑 덕분에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었음을 전했다.

한편 홍혜걸과 레이양이 도전한 KBS 2TV '1대 100'은 26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0,000
    • -1.18%
    • 이더리움
    • 4,223,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4.43%
    • 리플
    • 608
    • -3.03%
    • 솔라나
    • 194,600
    • -3.9%
    • 에이다
    • 506
    • -1.75%
    • 이오스
    • 716
    • -1.1%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2.78%
    • 체인링크
    • 17,830
    • -1.98%
    • 샌드박스
    • 418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