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전통을 담은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 신제품 국내 출시

입력 2015-12-17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풍미 자랑하는 벤로막 15년과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

스코틀랜드 정통 클래식 싱글몰트 위스키 벤로막의 공식수입원인 디앤제이컴퍼니가 벤로막의 클래식한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벤로막 15년과 벤로막 증류소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를 국내 선보인다.

벤로막 15년(700ml, 43도)은 부드러운 스모크함이 매력적인 싱글몰트 위스키다. 셰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뚜렷한 황금빛의 호박색을 띄며, 감미로운 셰리의 달콤함과 더불어 진한 자두의 향과 코코아의 흔적이 느껴지는 풍부한 과일케이크의 맛이 매력적이다. 입 안 가득 맴도는 향긋함에 이어지는 은은하고 긴 여운이 특히 인상적이다.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700ml, 45도) 제품도 함께 국내에 선보인다. 벤로막 우드피니시 라인은 초기 숙성을 거친 뒤 와인을 숙성한 캐스크에서 마지막 숙성을 거치는 제품이다. 더 좋은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하는 벤로막 증류소의 특색이 묻어나는 실험적인 시리즈로, 국내에 선보일 때마다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는 초기 숙성을 거친 뒤 이탈리아 볼게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시카이아 와인 캐스크에 담겨 18개월 동안 마지막 숙성을 거친 제품이다. 깊고 강렬한 루비 레드 컬러를 띄고 있으며 빛깔을 닮은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전 세계 4,000병 한정으로 생산되었으며 국내에는 단 120병만이 입고됐다.

이번 신제품은 벤로막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변경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출시됐다.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의 새로운 보틀 디자인은 벤로막 증류소의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벤로막 싱글몰트의 우아한 풍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 공식수입원 디앤제이컴퍼니의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해 “최고의 위스키를 위해 연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벤로막 증류소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명작”이라 소개하며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자부심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9,000
    • -2.85%
    • 이더리움
    • 3,305,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429,300
    • -6.2%
    • 리플
    • 801
    • -2.55%
    • 솔라나
    • 197,200
    • -4.69%
    • 에이다
    • 479
    • -5.71%
    • 이오스
    • 646
    • -6.2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7.13%
    • 체인링크
    • 15,010
    • -7%
    • 샌드박스
    • 34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