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볜 FC 이적’ 윤빛가람, “K리그 거의 안본다” 등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12-1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제주 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옌볜 FC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윤빛가람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U-17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천부적인 재능으로 대표팀을 이끌었던 윤빛가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는 너무 느려 재미가 없다”는 발언으로 당돌함을 드러냈다. 이런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 회자가 되자 훗날 KBS2 TV ‘비바 K리그’와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경솔한 발언으로 괴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킨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실력이었다. 2010년 경남 FC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윤빛가람은 49경기에서 12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성인대표팀에 입성한다. 2011년 AFC 아시안컵 이란과의 8강전에서는 연장 전반 15분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2012년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 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13년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해 104경기 11골의 활약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4,000
    • -1.96%
    • 이더리움
    • 4,241,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5.74%
    • 리플
    • 612
    • -3.32%
    • 솔라나
    • 196,500
    • -3.44%
    • 에이다
    • 511
    • -2.48%
    • 이오스
    • 723
    • -2.0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3.95%
    • 체인링크
    • 17,980
    • -2.86%
    • 샌드박스
    • 42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