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듀폰, 통합 협상…합병 후 3분할 가능성도

입력 2015-12-0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칼과 듀폰이 부문 통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사는 수일 내에 합의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양사의 시가총액은 합하면 600억 달러 규모다. 양사는 합병 후 인수·합병(M&A)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3분할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듀폰의 에드워드 브린 CEO가 맡고, 다우케미칼의 앤드류 리버리스 CEO는 회장에 취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식통은 아직 공식적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M&A 시장이 기록적인 성황을 이뤘으며, 농업 부문의 M&A도 급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4,000
    • -1.07%
    • 이더리움
    • 4,21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4.27%
    • 리플
    • 609
    • -2.4%
    • 솔라나
    • 194,900
    • -3.18%
    • 에이다
    • 506
    • -1.36%
    • 이오스
    • 717
    • -0.8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2.3%
    • 체인링크
    • 17,870
    • -1.33%
    • 샌드박스
    • 417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