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파티플래너 전공자 주최로 ‘러브 마이 바디 파티’ 열어

입력 2015-1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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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은 8일 오후 운정그림캠퍼스 지하 전시실에서 파티플래너(CP&M) 전공 학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몸을 사랑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러브 마이 바디 파티(Love My Body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 과정은 성신여대의 독특한 전공 분야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파티플래너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과정이다.

이번 ‘러브 마이 바디 파티’는 CP&M 전공 20여명의 학생들이 기획하고 마련했다. 결혼과 출산·육아의 과정에서 자신의 여성성과 아름다움을 잊게 되는 여성들이 자기 몸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날 파티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누는 미미토크쇼 △메이크업·헤어 전문가가 이끄는 미미뷰티살롱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미미 레스토랑 △미미 라이브 공연 △미미 리부트 살롱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파티를 총괄한 윤지현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살을 빼고 완벽한 몸매를 가져야 행복해질 거라 믿지만, 진정한 행복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볼 때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파티가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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