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권시장이 큰 폭 하락하며 조정양상이 깊어지고 있다.
베트남 증시의 대표지수인 VN지수는 20일 전일대비 29.21포인트(2.93%) 하락한 968.88을 기록, 1000포인트 회복 가능성이 멀어지고 있다.
현 주가지수는 최고치인 3월 12일의 1170.67포인트에서 17.2% 하락한 수준으로 본격약세 국면의 기준인 20%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
VN지수가 20% 하락 수준인 936포인트를 하회하는 경우 베트남 증시가 본격적인 약세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진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