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여성위원 비율 ‘4분의 1’ 불과…부평구 참여율 가장 높아

입력 2015-11-26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가족부, 지자체 성별참여 현황 공개

▲사진=여성가족부
▲사진=여성가족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이 28.5%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비율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자체 성별참여 현황(2014년 기준)을 살펴보면 전국 1만8043개 위원회 중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은 5만1556명(28.5%)로 남성위원(12만9492명)의 3분의 1 수준. 448개 중앙행정기관 위원회의 경우 여성참여율은 31.7%였다.

전체 지자체 중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 부평구(49.1%)였고, 서울 용산구(47.3%), 서울 성동구(46.8%)가 뒤를 이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참여율을 공개하면서 2017년까지 여성 위촉위원 비율을 44.9%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27,000
    • -1.75%
    • 이더리움
    • 4,24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5.32%
    • 리플
    • 613
    • -3.46%
    • 솔라나
    • 197,100
    • -3.43%
    • 에이다
    • 512
    • -2.29%
    • 이오스
    • 723
    • -2.4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13%
    • 체인링크
    • 18,030
    • -2.59%
    • 샌드박스
    • 42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