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손예진 키스자국 묻은 거울 버렸다" 깜짝

입력 2015-11-25 12:23 수정 2015-11-25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일명 '엄마부대'가 김제동의 SBS 퇴출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500인 MC 중 한 여성이 '김치부침개 하러 김제동 집에 놀러가도 되느냐'는 한 여성의 질문에 "오지 마라. 부침개는 집에서 해 먹어라"고 거절했다.

이어 김제동은 "일전에 손예진이 방송 촬영차 우리 집에 왔었다. 와서 거울에 입술 자국을 남겼다"며 "상상해봐라. 기분 되게 좋을 것 같지 않으냐"고 물었다.

그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자국 엄청나게 안 지워진다"며 "자꾸 번져서 거울이 붉게 됐다. 나를 비치면 마치 정육점 같아서 오싹하더라"고 거울을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3일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불만을 품은 '엄마 부대 위원회'는 SBS 앞에서 퇴출 시위를 벌이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43,000
    • -0.63%
    • 이더리움
    • 4,228,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3.36%
    • 리플
    • 611
    • -1.93%
    • 솔라나
    • 196,400
    • -1.6%
    • 에이다
    • 508
    • -0.78%
    • 이오스
    • 721
    • +0.7%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1.92%
    • 체인링크
    • 17,940
    • -0.61%
    • 샌드박스
    • 4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