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인보우 윤하 “주변 기대감에 압박감 느껴 공황장애 겪었다”

입력 2015-11-22 18:05 수정 2015-11-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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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윤하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레인보우 로망스의 정체가 윤하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레인보우 로망스와 캣츠걸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레인보우 로망스는 ‘컴백 홈’을 열창했고, 캣츠걸은 ‘홀로’를 불렀다. 결국 판정단의 선택에 의해 레인보우 로망스를 꺾고 캣츠걸이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윤하는 “편견없이 누군가를 봐 준다는게 매력이었다.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 한다는 주변의 기대감에 압박감을 너무 심하게 느껴서 무대가 숨이막혔다. 약간 공황장애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면을 쓰니 너무 좋았다. 복면 뒤에 자유로움 만끽했다”고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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