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과거 꽃미모에서 입대 후 '역변'?… "광대 날라가겠네"

입력 2015-10-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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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사진=SBS 방송 캡쳐)

그룹 버즈 민경훈의 역변(?)한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민경훈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안따갑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조기 탈락했지만 민경훈의 출연은 많은 남성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했다.

버즈는 '남자들의 그룹'으로 유명하지만 여성들의 지지도 상당했다. 꽃미모를 자랑했던 민경훈 덕분이다. 민경훈은 작고 하얀 얼굴에 가녀린 몸매로 여성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하지만 군대에 입대한 후부터 민경훈의 외모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온라인상에는 '민경훈의 역변'이라는 내용의 사진들이 자주 올라왔다. 살이 빠지면서 광대가 도드라지고, 나이가 드는 흔적이 늘어나면서다. 과거 꽃미남 민경훈의 모습은 차츰 사라졌다는 평이다.

이에 지난 17일 '히든싱어4' 방송에서도 MC 전현무는 "얼굴에 광대가 날라가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민경훈, 예전 리즈시절 모습과 현재 모습 비교하면 큰 차이", "외모는 당시가 더 예뻤어도, 지금의 목소리 깊이는 더 깊어졌다", "민경훈, 얼굴로 노래하는 것도 아니고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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