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이보미, 시즌 상금 20억원 도전…남은 상금은 53억원

입력 2015-10-12 17:36 수정 2015-10-14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보미가 올 시즌 상금 2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르꼬끄 골프)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보미가 올 시즌 상금 2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르꼬끄 골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새 기록을 달성한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이번에는 또 다른 신기록을 정조준했다. 한 시즌 상금 20억원이다.

이보미는 11일 끝난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을 1억7954만66엔(약 17억4000만원)으로 늘렸다. JLPGA 투어 사상 최고액이다.

그러나 이보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이보미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의 도큐700클럽 서코스(파72ㆍ6635야드)에서 열리는 후지츠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에 출전, 시즌 6승째에 도전한다.

올 시즌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어스ㆍ몬다민컵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 골프5 레이디스, 그리고 스탠리 레이디스까지 5승을 완성했다.

앞으로 남은 대회는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TOTO 재팬 클래식(총상금 15만 달러ㆍ약 17억원)을 제외하면 6개다. 6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5억6000만엔(약 53억원)으로 이중 2000만엔만 추가하면 사상 첫 20억원 돌파 선수가 된다.

생애 첫 상금왕을 위해 해외 투어 초청 대회를 전부 포기한 이보미가 상금왕과 함께 JLPGA 투어 불멸의 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시즌 막판 골프팬들의 기대감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비트코인, 6만 달러 앞두고 하향곡선…이더리움은 소폭 상승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1,000
    • -1.84%
    • 이더리움
    • 3,65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2.36%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7,200
    • +0.1%
    • 에이다
    • 464
    • -0.85%
    • 이오스
    • 684
    • -1.44%
    • 트론
    • 187
    • +0%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1.01%
    • 체인링크
    • 14,100
    • +0.21%
    • 샌드박스
    • 351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