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원더걸스 편, 제작진 사과 "소녀시대 사진 불태우는 장면 삭제"

입력 2015-10-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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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원더걸스 편, 제작진 사과 "소녀시대 사진 불태우는 장면 삭제"

(출처=tvN SNL코리아)
(출처=tvN SNL코리아)

tvN 'SNL 코리아6' 제작진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10일 방송된 'SNL코리아6'에서는 원더걸스가 2007년 '텔미'로 군통령에 등극했던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군인들이 아이돌 민주화를 외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 앨범과 사진이 짓밟히고 불태워지는 장면이 그려져 논란 불거진 것.

이후 소녀시대 팬들과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거센 항의를 벌였다.

이에 'SNL코리아6' 제작진은 11일 오후 공식사이트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10일) 방송된 원더걸스 편의 디지털 스케치 '제5군통령' 중 소녀시대 부분과 관련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원더걸스 이야기를 역사 드라마 형식으로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다 보니 최고 인기 그룹인 소녀시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와 팬들을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 향후 제작시 유의하겠다. 해당 부분 재방송 시 삭제 혹은 수정하도록 하겠다"라며 "소녀시대와 팬 여러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으나 여전히 많은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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