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하루 만에 또 약세… 삼성전자 1.57%↓

입력 2015-09-2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 초반 1% 넘게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22포인트(1.02%) 하락한 1962.11에 거래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에 신흥국 경기 성장 둔화,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의혹 등에 복합적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1.23%, 나스닥 지수는 1.50% 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 역시 13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하락세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개인만 나홀로 47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철강금속이 1.91%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1.69%), 섬유의복(-159%), 기계(-1.64%) 등이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은 기아차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가 1.57% 비교적 강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1.29%), SK하이닉스(-1.29%), 아모레퍼시픽(-1.60%)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0.94% 오르고 있다.

9시 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한 17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5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22,000
    • +4.87%
    • 이더리움
    • 3,165,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0.86%
    • 리플
    • 790
    • +1.28%
    • 솔라나
    • 178,200
    • +1.37%
    • 에이다
    • 451
    • +1.35%
    • 이오스
    • 645
    • +1.9%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2.1%
    • 체인링크
    • 14,420
    • +1.84%
    • 샌드박스
    • 33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