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신아영, 몸으로 현란한 드리프트 경험 '비명'

입력 2015-09-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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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더 레이서)
(출처= SBS 더 레이서)

‘더 레이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드리프트 택시에 탑승 후 비명을 질렀다.

19일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대회 창시자이자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드리프트 동승 체험을 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에게는 츠치야 케이치가 운전하는 드리프트 택시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몸으로 현란한 드리프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류시원과 함께 ‘더 레이서’를 진행 중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호기롭게 차량에 탑승했다. 빠른 속도부터 어지러운 코너링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신아영은 내내 “엄마”라며 비명을 질렀다.

차 안에서 정신도 차리지 못한 채 비명만 지르는 신아영 모습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운전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레이서로 거듭나는 서바이벌을 담은 본격 레이싱 프로그램으로 정보석, 추성훈, 정찬우, 김연우, 전혜빈, 정진운, 니엘, 정다래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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