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트럼프에 외모 지적당한 피오리나·9·11테러 추락 비행기 추모 기념관

입력 2015-09-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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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피오리나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출처=AP/뉴시스
▲칼리 피오리나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출처=AP/뉴시스

1. 칼리 피오리나

2016년 미국 대선 경선의 공화당 후보로 나선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에 올라. 같은 당의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피오리나 전 CEO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내뱉은 이후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 트럼프는 전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도중 피오리나가 TV화면에 등장하자 “저 얼굴 좀 봐라! 누가 저 얼굴에 투표하고 싶겠냐”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져. 트럼프는 평소에도 상식을 벗어난 막말로 유명. 앞서 트럼프는 피오리나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 “피오리나가 하는 얘기는 10분만 듣고 있어도 두통이 온다. 그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공격하기도. 이를 두고 피오리나는 특별한 대응하지 않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셴크스빌에서 10일(현지시간) 개관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 추모 기념관'의 추모비에 알카에다테러로 희생된 승무원과 승객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사진출처=AP/뉴시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셴크스빌에서 10일(현지시간) 개관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 추모 기념관'의 추모비에 알카에다테러로 희생된 승무원과 승객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사진출처=AP/뉴시스

2. 9·11테러 추락 비행기 추모 기념관

2001년에 발생한 ‘9·11테러’도 구글 검색어에 올라.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셴크스빌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추모 기념관’이 개관. 이 기념관은 2001년 테러 당시 워싱턴을 향해 비행기 추락 테러를 벌이려고 했던 테러범과 맞선 승무원들과 승객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 당시 테러범들이 장악했던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결국 펜실베이니아 주 서머싯 카운티의 스토니크릭에 추락. 기념관에는 당시 비행기에 있던 승무원, 승객 총 40명의 사진이 전시됐고,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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