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44명 참여

입력 2015-08-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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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44명의 주민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성동구를 중심으로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할 주민들을 모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기존처럼 전면 철거 후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 주도하에 소규모 마을 단위로 공동체도 살리면서 지역을 정비하는 것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는 △생활권 단위의 환경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 세부 계획이 포함된다.

주민참여단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지역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공모사업도 할 계획이다. 재생사업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된다.

한편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는 △성동구 성수동 △성북구 장위동 △서대문구 신촌동 △동작구 상도4동 △강동구 암사동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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