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손호영 '아리랑' 듣고 갑작스러운 눈물의 의미는?

입력 2015-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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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손호영이 지원자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최근 ‘렛미인5(연출 박현우)’ 녹화에는 뉴질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한국이 그리워서 귀국한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밝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그에게 보내는 차가운 시선 때문에 적잖은 상처를 입게됐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할 만큼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녔고, 이날 스튜디오에서 ‘아리랑’을 불러 MC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갑자기 손호영이 A씨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손호영은 "무척이나 해맑은 성격을 지닌 지원자가 타인으로부터 받았을 상처에 함께 가슴 아파했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렛미인5’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인생감동 스토리로 이번 시즌에는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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