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출연한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1990년대 연예인 뺨칠정도의 인기였다”

입력 2015-07-13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만 (출처=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방송화면 캡처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마리텔’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5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 생각해도 아이들 사이에선 연예인 뺨칠 정도의 인기였다. 전국에서 팬레터가 쏟아지고 밖에 나가면 다 알아보니까 마트가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고 섭외도 하루가 멀다 하게 들어왔고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개인 운전사까지 뒀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영만은 ‘TV 유치원 하나둘셋’ 하차 이유에 대해 “어린이 만화만 하루종일 틀어주는 케이블 채널이 늘면서 공중파 어린이 프로그램의 제작비가 줄었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만은 1988년부터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종이접기의 달인이다. 그는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1부 종료 직전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해 눈물을 흘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77,000
    • -2.11%
    • 이더리움
    • 3,093,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3.76%
    • 리플
    • 767
    • -2.79%
    • 솔라나
    • 176,500
    • -3.55%
    • 에이다
    • 449
    • -4.87%
    • 이오스
    • 643
    • -3.6%
    • 트론
    • 201
    • +1.01%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02%
    • 체인링크
    • 14,360
    • -4.33%
    • 샌드박스
    • 32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