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 ‘Duty Free Asia’ 지분 20%투자…면세점 사업 승부수

입력 2015-07-07 13:26 수정 2015-07-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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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Duty Free Asia’에 지분 20%를 투자하고 면세점 사업에 승부수를 걸었다.

7일 씨그널엔터는 “Duty Free Asia에 지분 20%를 투자했다”며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경복궁 등 인근 주요 관광지와 한류스타가 함께하는 한류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결합된 복합 체험공간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송승헌, 이미연, 김현주, 강남 등 다수의 스타가 소속돼 있는 씨그널엔터는 20%지분을 가지고 사업파트너로 합류함에 따라 마케팅, 홍보를 통해 전시, 체험공간 등의 다양한 한류컨텐츠로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곧 제작될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의 촬영공간이나 홍보의 공간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경복궁, 광화문, 인사동, 북촌, 삼청동 등에 인접한 최고의 주변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버스 5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서울시내 관광과 쇼핑의 최적화된 입지라고 전문가들도 Duty Free Asia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점 중소ㆍ중견기업 부문은 14개의 업체가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면세점 사업의 특징은 키이스트,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중국 등 한류에 따라 엔터사들의 참여 여부가 관광객 유치 등에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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