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스티븐 스필버그 셀프 오마주 “22년 전 전율 다시 한번”

입력 2015-05-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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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셀프 오마주 장면으로 화제다.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대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셀프 오마주 장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1993)을 연출해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주역으로, 이번 ‘쥬라기 월드’에서는 제작 총괄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 참여로 22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날 ‘쥬라기 월드’는 메인 예고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 오마주 장면들이 등장, 전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UPI)

셀프 오마주로 불리는 대표적인 장면들 중 첫 번째는 바로 ‘쥬라기 공원’을 상징하는 입구다. 새롭게 개장한 테마 파크로 들어가는 입구가 1편의 장면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쥬라기 월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전편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1편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였던 초원을 달리는 갈리미무스 장면 또한 ‘쥬라기 월드’에서 오마주 되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내며, 공룡에 습격을 당하는 어린 두 형제의 모습이나 전편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전율을 전했던 공룡들도 1편에 이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셀프 오마주 장면들을 통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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