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1위 두고 '풍문으로 들었소'·'화정' 엎치락뒤치락...'후아유-학교2015'까지 상승곡선

입력 2015-05-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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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정' '후아유-학교2015'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2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극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3%)보다 1.6%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회 0.1%P 차로 MBC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던 '화정'은 이날 8회에서 10.3%의 시청률을 보이며 한 회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풍문으로 들었소'와 단 0.6%포인트 시청률 차이를 기록,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배우들이 교체되면서 제 2막이 시작된 드라마 '화정'이 월화극 싸움에서 다시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 4회는 시청률 5.9%로 동시간대 월화극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1회 3.8%의 시청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향후 월화드라마 정상 싸움에 당당히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화드라마 '화정' '후아유-학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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