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전 아나운서, 프리 선언 후 첫 행보 EBS FM ‘토요 인문학 콘서트’ 진행자 발탁

입력 2015-03-13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EBS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EBS FM ‘토요 인문학 콘서트’ 진행자가 됐다.

박혜진은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대형 소속사에 들어가는 행보와 달리 홀로 활동 중이다. 당분간 마음 맞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히던 박혜진은 프리 선언 후 첫 프로그램으로 EBS FM ‘토요 인문학 콘서트’를 선택했다.

EBS FM ‘토요 인문학 콘서트’는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교양 등 인문학 분야의 화제의 저자를 초대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를 통해 책으로 보는 우리 사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저자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깊이있는 인문학적 사고의 방법을 제시한다.

박혜진이 첫 진행한 7일 방송에서는 최근 서점가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과 2015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뿌리 이야기’의 김숨 소설가가 참여했다. 14일 방송에서는 스타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과 베스트셀러 1위 ‘미움 받을 용기’를 통해 아들러 열풍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박혜진은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생방송 화제집중’, ‘성공의 힘’, ‘박혜진이 만난 사람’등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위대한 탄생’ 등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9,000
    • -0.23%
    • 이더리움
    • 3,17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33,700
    • +1.07%
    • 리플
    • 700
    • -1.69%
    • 솔라나
    • 185,100
    • -2.73%
    • 에이다
    • 465
    • +0%
    • 이오스
    • 631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1.32%
    • 체인링크
    • 14,420
    • -0.69%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