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ECB 회의 후 달러 강세에 1200달러선 무너져…0.4%↓

입력 2015-03-06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이후 달러화가 유로화에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값은 온스당 1200달러 선이 붕괴됐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196.2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키프로스에서 열린 ECB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ECB는 오는 9일부터 채권을 사들이기 시작할 것이며 그 규모는 월 600억 유로(약 73조원)가 될 것이고 2016년 9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CB는 사상 최저치였던 기준금리 0.05%로 동결했다. 예금금리 역시 마이너스(-) 0.20%로 유지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이날 유로ㆍ달러 환율은 오후 3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1.102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해당 환율은 1.0988달러를 나타내며 200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1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0,000
    • -1.05%
    • 이더리움
    • 4,22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4.47%
    • 리플
    • 610
    • -2.4%
    • 솔라나
    • 195,100
    • -3.22%
    • 에이다
    • 507
    • -1.17%
    • 이오스
    • 720
    • -0.41%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2.21%
    • 체인링크
    • 17,820
    • -1.82%
    • 샌드박스
    • 417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